2026. 5. 21. 19:19ㆍForwarding_
나는 재미있는 삶을 살고있다.
라고 주문을 거는중이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1년
중국 상해에서 4년 반을 다니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대학과 군대를 마친 후,
인도에 한국 물류기업에 취직해서 2021년 부터 일을하고 있다.
사장님과의 전화면접에서도 해당 전문지식이 부족한데 괜찮은지와
여러가지 얘기를 했음에도 잘 설명해주시고,
믿어주시는 것에 의문도 있었지만,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2021년 11월 코로나가 저물어갈 쯤 인도로 첸나이로 들어가서 짐을 풀고,
첫 출근한 사무실은 설렘과 기대 그리고 두려움이 공존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책상에,
사장님, 부장님, 대리님 한국인 3명과 3~40명 되는 현지인이 뒤섞여있는 사무실은
전화소리와 직원들 소통 소리가 뒤섞인 전쟁통 같았다.
사장님은 따로 불러서 하나의 샘플을 쥐어주시고, 공부해보라는 말씀과 함께 나를 방목(?)해주셨고,
노오란 서류를 집어든 나는 자리에 앉아 찬찬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영어를 쓴지도 오래되고, 활동적인 성격도 아닌 나는 서류를 잡고 뚫어져라 보며,
마치 틀린그림 찾기 또는 같은 그림찾기를 하듯 하나씩 대조하고,
결국엔 현지 직원들에게 물어보며 절차를 파악하려고 애썼다.
(수입부서에 5명의 시니어가 있었는데 절차를 다 다르게 설명해서 정말 애먹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인도‘로 수입되는 서류와 각종 라이선스 및 해프닝에 대해서 자유롭게 써보고자 한다.
아는게 많이 없지만 혹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글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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